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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병 (Fever) lyrics translation 본문
이플 - 열병
EPLE - Fever
열병
음악이 필요한 순간, 멜론
m2.melon.com
또 열이 나나 봐요
It's that fever again
네가 생각날 때면
When I think about you
코 끝이 빨개지고
I snuffle my nose
알 수 없는 게 자꾸 넘실거려
Shaken by unknowns day and night
또 열이 나나 봐요
It's that fever again
네가 생각날 때면
When I think about you
코 끝이 빨개지고
I snuffle my nose
알 수 없는 게 자꾸 넘실거려
Shaken by unknowns day and night
Oh 너는 내게 사계절
Oh, to me, you are like all seasons of the year
선선하게 불어오다
You blew as if a cool breeze
뜨겁고 차가워져
Before turning hot and cold
또 열이 나나 봐
It's that fever again
짝사랑은 이런가 봐요
So this is how a crush feels like
짝사랑은 어렵나 봐요
It's just like feeling crushed
혼자 바라보다
The only one hoping
혼자 실망하고
The only one hopeless
알 수 없는 게 자꾸 넘실거려
Shaken by unknowns day and night
아마 난 너 땜에
Because of you
열병이 날 거야
I'll run a fever
네가 내게 다가와
Please come near
시원한 바람이 돼줘
And blow the heat away
짝사랑은 이런가 봐요
So this is how a crush feels like
짝사랑은 어렵나 봐요
It's just like feeling crushed
혼자 바라보다
The only one hoping
혼자 실망하고
The only one hopeless
알 수 없는 게 자꾸 넘실거려
Shaken by unknowns day and night
:: 번역 메모 ::
= 유투브 공식 채널에 동영상이 없길래 아쉬운대로 멜론으로 첨부했다. 다른 곳에 하나 올라와있긴 하던데 원작자한테 수익 돌아간다는 언급도 없는 불법사이트인 것 같길래 링크를 안 걸었다. 이하 Tmi. 불시 삭제 가능.
= '코 끝이 빨개지고'는 영어로 'red nose'가 딸기코라서 느낌이 너무 안 산다는 느낌이길래... 열병이 나면 코끝이 열/추위때문에 빨개지는 것도 있겠지만 코를 훌쩍인다는 느낌도 있겠지 싶어서 의역했다. 살짝 울먹인다는 느낌.
= '넘실거리다'를 개인적으로 약한 느낌의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 사전에서는 휘몰아치다, 뒤흔들리다 급으로 써서 살짝 당황했다. 적당히 물리적으로 쓰든 심리적으로 쓰든 말이 되는 'shaken'으로 타협했다.
= 사계절을 four seasons라고 번역하고 싶지 않아서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다. 결국 대체어 중 하나로 타협했다. 왜 영어로 계절을 표현하는 단어는 season밖에 없는 걸까... 너무 범용성이 높고 재미없는 단어라고 생각한다....
= crush feels like <=> like feeling crushed 번역이 마음에 든다. 이 부분도 실질적으로는 의역.
= 의역이 난무하는 번역에 '혼자 바라보다/혼자 실망하고'가 제일 의역이 많이 된 부분이다. 바라보고, 실망하고 하는 부분을 희망을 가지고, 잃고의 문제로 표현하고 싶었다. 물론 라임 맞추기 집착도 맞다. 왜 hopeful이 아니라 hoping이냐면 짝사랑하는 사람들을 희망이 가득차있다고 표현하는 것보단 희망을 가지고 있다, 정도로 표현하는 게 어조에 맞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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